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 http://www.sicc.co.kr)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사장 이대길 http://www.rtsa.or.kr)이 추진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정보 서비스 전국화 사업을 위해 DMB 라디오 교통방송국을 설치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오는 12월 개국, 내년 전국화 방송을 앞두고 있는 DMB 라디오 교통방송국의 서울 및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범 사업을 위한 스튜디오 시스템과 중계차 시스템 등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DMB 라디오 교통방송국 개국을 통해 기존 대전과 대구, 부산, 광주, 인천, 원주, 전주교통방송 7개국과 더불어 더욱 빠르고 정확한 고품질의 교통정보를 청취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교통정보 선진화는 물론 DMB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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