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관내 19개동에 설치된 보안등 총 9134등을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한달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실시한 관내 가로등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때 지적된 노후 불량가로등시설을 이번에 모두 정비하게 된 것이다.
구가 이번에 정비한 노후·불량 가로등 시설은 총 615건. 주로 보안등주 접지불량을 비롯해 글러브·분전반 접지불량, 누전차단기 불량, 램프·안정기 등의 교체 및 정비건이다.
송치윤 구청 토목과장은 “이후에도 구청 가로등 보수반 및 지하보차도 안전관리팀이 수시 점검,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보안등 유지관리 보수업체(연간 단가계약업체)를 통해 즉시 보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