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 국가 측정표준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하는 ‘2005 아시아태평양측정학협력기구(APMP)’ 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유치했다. 행사에는 국제도량형국장인 앤드류 월러드 박사를 비롯한 미국·일본·베트남 표준기관의 기관장이 초청됐다. 또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채승기 상무가 산업계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표준연은 행사 둘째날인 6일 연구원의 슬로건인 ‘더 나은 표준, 더 나은 생활’을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국제무역과 상호인정협약 △한국 산업을 위한 측정의 역할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표준과학연구기관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7일부터는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표준연 실험실 투어도 진행된다.
한편, APMP는 지난 77년 아·태 지역 국가표준기관 간 협력증진을 위해 설립한 측정표준 국제기구로 21개국 30개 측정표준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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