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 불법 도청·몰래카메라 차단 시스템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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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파일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이 불법도청과 몰래카메라를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놓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모코코(대표 신승현 http://www.mococo.com)는 도청과 무선 몰카 등을 24시간 관제할 수 있는 도청·몰카방지시스템 ‘스캐니’<사진>를 개발,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미 1000여 곳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스캐니의 탐지장치는 감시가 필요한 공간에 설치돼 도청장비나 무선 카메라 등의 전파를 24시간 감지한다. 발견된 이상 징후는 네트워크를 통해 관제센터로 전송돼 모니터 요원이 도청 및 이상 카메라 작동 여부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스캐니는 1.7M∼3.0GHz의 광대역을 커버하며 모든 대역을 10분 이내 검색한다. 시스템 설치 장소의 전파 환경을 자동으로 인식해 DB화도 가능하다. 모코코는 최신 도청장비의 출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검색 프로그램 자동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승현 모코코 대표는 “이전까지 도청탐지시스템은 1∼3개월에 한번 정도 탐지기를 통해 도청장비 유무를 확인하는 제한적인 서비스에 그쳤다”며 “스캐니는 실시간으로 도청을 탐지할 수 있는 데다 최근 도청에대한 불안감 때문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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