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업계가 풍성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그라비티·엠게임·CJ인터넷 등 온라인게임업체들은 연간 최대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여름시즌을 맞아 게이머를 유혹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지난 1일부터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일랜시아’ ‘테일즈위버’ ‘아스가르드’ 등 정통 롤플레잉게임(RPG)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게이머들을 겨냥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 프로모션사이트(http://newhistory.nexon.com)를 통해 ‘친절한 넥슨씨 이벤트’를 개최, 오는 15일까지 각 게임별로 주어진 목표 레벨 달성 시 추첨을 통해 각 게임의 배경 음악을 휴대폰 벨소리로 보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그라비티(대표 윤웅진)도 이달부터 ‘라그나로크 온라인’ 상용화 3주년을 기념하는 4가지 ‘라그 캠프’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21일까지 3주간 계속되는 이 이벤트에서는 게임 결제자 중 매 주 추첨을 통해 여름 휴가 지원금, PSP 패키지, PSP 게임 타이틀, 캐리비안 베이 자유 이용권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엠게임(대표 박영수)은 2일부터 23일까지 게임포털 엠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10억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는 ‘엠게임 여름 대박 스탬프 이벤트’를 펼친다. 이회사가 서비스중인 각 게임을 실행할 때 제공되는 스탬프를 찍어 응모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국내외 여행상품권과 지펠냉장고, 트롬세탁기, LG X캔버스TV, 닌텐도DS 등의 실물 경품을 제공한다. 또 주요 게임들의 아이템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각종 캐시 등도 중정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4일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00팀을 모집, 11일부터 2주동안 대회를 펼쳐 가장 높은 레벨을 기록하는 이용자에게 상금을 수여하는 ‘대항해시대온라인 수익률대회’를 연다. 게임포털 넷마블 이용자 중 랭킹 상위자에게는 내달 24일 열리는 ‘CJ 맛 콘서트’ 초대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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