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컨설팅, 소니 자회사에 데이터 컨설팅

 일본 소니의 자회사에 대한 데이터 컨설팅을 국내 업체가 맡아 화제다.

 엔코아컨설팅(대표 이화식 http://www.en-core.com)은 소니의 자회사인 소니커뮤니케이션네트웍스(소넷)의 데이터 모델링 감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관련 업계의 해외 첫 진출사례로 정보시스템의 핵심인 데이터 컨설팅에 대한 국내 업체의 기술력이 일본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코아컨설팅 측은 일본의 경우 최근 메인프레임에서 개방형 환경으로 다운사이징 작업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튜닝에서부터 모델링 작업의 수요가 많아 추가 프로젝트 확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엔코아컨설팅은 이에 대비해 연내 일본 지사를 공식적으로 설립하기로 하고 삼성SDS·오픈타이드 출신인 이규동 수석 컨설턴트를 영입해 지사장 자격으로 일본에 파견했다. 또한 자스닥 등록업체인 I사와 데이터 튜닝과 모델링을 포함한 컨설팅의 일본내 독점 공급권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엔코아컨설팅의 일본 영업 총괄 임원인 강은수 이사는 “일본 대형 업체와 데이터 시스템 튜닝과 관련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일본에서 연내 15억원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연간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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