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대표 김순환)는 1일 서울 서초동 사옥 방송센터에서 인터넷방송국 ‘프로미TV’를 개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험방송을 마친 프로미TV는 인터넷으로 프로그램을 실시간 송출하면 멀티 캐스팅 기능을 이용해 임직원은 물론 설계사·대리점(PA) 등 영업조직까지 시청할 수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 96년 9월 개국한 위성 송출 방식의 사내방송은 TV로 임직원만 단체 시청이 가능한 일방향 방송이었지만 프로미TV는 임직원 외 영업조직까지 시청대상이 확대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비디오온디맨드(VOD) 서비스가 가능한 방송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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