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 파워콤이 마케팅·영업·고객서비스를 맡을 직원 50여명을 LG그룹내에서 확충하기로 하고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 규모는 ▲영업 40명(유통기획 및 정책개발, 소매 및 유통영업, 대리점 관리 등)과 ▲마케팅 5명(시장 및 고객 조사, 광고·프로모션 등) ▲고객서비스 5명(콜센터 운영 및 관리, CRM 등) 총 50명이다.
파워콤은 이와 별도로 데이콤의 영업 및 마케팅 인력을 일부 넘겨받기로 하고 규모와 대상을 협상중이다.
파워콤 관계자는 “모회사인 데이콤 인력중 일부를 선발하고 별도로 50여명은 그룹 공채를 통해 전문 인력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콤은 데이콤 희망자와 그룹내 지원자를 9일까지 취합해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통해 이달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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