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이 또 하나의 야심작으로 개발해온 캐주얼게임 ‘빅샷: 카스카 토너먼트’를 최근 전격 공개했다.
‘프로젝트C’라는 코드네임으로 넥슨이 1년여 간 비밀리에 개발해 온 ‘빅샷’은 대전 액션 게임과 슈팅 게임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본격 액션 슈팅 게임이다. 무엇보다 긴장감 넘치는 슈팅 게임 장르와 강렬하고 통쾌한 격투기의 조화를 통해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이 주 컨셉트다.
특히 기존 슈팅게임에서 볼 수 없는 ‘무투기’를 도입, 독창적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무투기란 일종의 근접 공격 시스템으로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돌진해 검이나 둔기로 공격하는 ‘돌격기’와 일거에 적을 궤멸시키는 ‘필살기’로 구성된다. 넥슨측은 완성도 높은 싱글 플레이는 물론 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룰 수 있는 대전 모드, 팀이나 길드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퀘스트 모드 등 다채로운 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빅샷’ 개발한 김민수 팀장은 “조작이 간단하면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빅샷’은 8월말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해 9월초 1차 클베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