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코리아(대표 전고영)는 산업 및 계측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전력효율이 향상된 가변이득증폭기(VGA)인 ‘AD8337’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솔루션 대비 50% 정도 성능이 향상됐으며 크기도 3분의1로 축소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DC 및 AC 전기 성능을 구현해 의료용 이미지 시스템, 산업용 초음파 시스템, 고주파(RF) 테스트 계측 시스템 등에 활용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의 제품은 단일 공급전압에서 고속으로 작동하고, DC 성능이 약한데 비해 신제품은 대역폭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뛰어난 DC 성능을 통해, 산업용 가변이득증폭기 시장의 요구조건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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