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클레어링크가 휴림미디어(대표 우범익 http://www.hurimmedia.co.kr)로 사명을 바꾸고 모바일 보이스 및 멀티미디어 솔류션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이 회사는 현재 주력 제품인 보이스 기반 음성사서함, 통화연결음, 다자간 통화, 음성채팅 솔루션과 멀티미디어 기반의 3G 영상 사서함, 영상 통화 및 영상 사서함 뿐만 아니라 개발중인 영상 통화연결음을 토대로 유무선통합 솔루션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는 모바일 보이스, 멀티미디어 솔루션, WCDMA 시스템과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시스템, 위성DMB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을 통해 현재 디지털 홈서버 사업과 올해 9월부터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인 유비쿼터스 디지털액자서비스 사업도 전개키로 했다.
올해 1월에 경영권 인수를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던 휴림인터랙티브는 휴림미디어 100% 자회사가 됨에 따라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 키운다. SK텔레콤 사내벤처 1호로 출발한 휴림인터랙티브는 음성사서함과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모바일 보이스 솔루션 업체로, 양사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성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우범익 사장은 “이런 사업을 토대로 올해 보이스부문 60억 원, 멀티미디어 부문 50억 원 및 신규사업 40억 원 등 총매출 150억 원, 이익 30억을 기대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매출 275억 원, 이익 60억 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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