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중견 SI 업체간 정면 대결로 관심을 모은 해병대 상륙작전 전쟁연습모델(워게임) 개발 프로젝트 수주전이 포스데이타 승리로 일단락됐다.
해군중앙경리단이 사업자 선정을 위해 실시한 기술(90%) 및 가격(10%) 평가 결과, 포스데이타는 현대정보기술과 대우정보시스템을 따돌렸다.
오는 2008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총 75억4700만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3년간 진행되는 장기 연속 사업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하반기 국방 정보화 사업 주도권 선점 여부를 가름한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어왔다.
이에 따라 해군 및 공군 워게임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인 포스데이타는 해병대 워게임 개발 사업을 수주, 국방 정보화 명가임을 재확인했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수주전에 육군 워게임 개발사업을 수행 중인 군인공제회 C&C를 비롯 콤스텍 및 심넷과 컨소시엄을 구성,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 전쟁 대비 가상 전장 환경을 조성, 전투 지휘 능력 배양을 위해 대대급에서 사단급 지휘관 및 참모의 상륙 작전과 작전 수행 절차를 연습하기 위한 독자적인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포스데이타는 특히 향후 합동연습 등 운용과 관련, 현재 개발 중인 육군·해군·공군 워게임과 연동을 위한 표준 연동체계 개발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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