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가 최근 휴대폰 생산담당 책임자를 교체하면서 다소 침체에 빠진 정보통신사업본부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LG전자는 특히 불필요한 경비절감과 함께 혁신활동을 한 층 강화하면서 올해 6200만대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경영을 한 층 강화할 방침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휴대폰 생산을 총괄하는 생산담당 책임자로 기존 PCB 사업부장이던 이웅범 상무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 조치는 최근 권영수 LG전자 재무담당 책임자(CTO)의 구조조정 발언 직후 이뤄져 향후 추가적인 인사조치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LG전자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한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2분기 사상 처음으로 휴대폰 사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직후에 나온 이번 조치에 대해 예사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상황이다.
평택으로의 공장 통합에 따른 일회성 비용증가 및 부분적인 생산계획 차질이 2분기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 한 고위관계자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선행투자를 많이 한 것이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며 “휴대폰 생산을 담당하는 부서에 대한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정보통신사업본부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 및 연구개발(R&D) 인력재배치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LG 휴대폰 사업부의 펀드멘털은 튼튼하다”며 “연구개발 인력을 추가로 늘리지 않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 갤럭시S26 사전판매 흥행…신기록 기대
-
2
단독[MWC26]글로벌 로봇 1위 中 애지봇, 한국 상륙…피지컬AI 시장 공세
-
3
아이폰18 출하량 20% 줄어든다
-
4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5
[MWC26] 삼성, 日 이통 3사에 통신장비 공급…라쿠텐도 뚫었다
-
6
[MWC26 바르셀로나 포럼]이세정 KT 상무 “AI, 데이터·거버넌스·평가 체계 마련해야”
-
7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8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9
아이폰 겨냥한 해킹 도구 '코루냐' 확인… iOS 보안 우려 제기
-
10
20일 출시 대작 '붉은사막' 흥행 3대 관전 포인트…자체엔진·오픈월드·플랫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