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이저 게임사중 하나인 W사의 코스닥 상장 심사 결과 발표가 지연되자 게임업계 관계자들은 작년에 등록심사 보류 판정을 받았던 ‘컴투스 망령’이 되살아 나는게 아니냐며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
이는 W사가 실적이 매우 우량하고 작년말 코스닥 심사 기준이 완화돼 통과가 기정사실화됐던 것이 사실이지만, 작년에 컴투스 역시 통과를 낙관하다가 막판에 미끄러졌던 전례가 있기 때문.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대표기업이었던 컴투스가 코스닥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이후 전체적인 모바일게임기업들의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이 뒤따랐다”면서 “W사가 보류판정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만에 하나라도 W사마저 예심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전체 게임산업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크게 우려.
○…한국과 중국 간에 게임 산업 교류와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한중 e스포츠 페스티발(CKCG)’를 놓고 한국만의 일방적인 러브콜이 아니냐는 불만이 제기돼 눈길.
이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CKCG 첫 공식 행사에 중국측 조직위원장인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저우창 제1서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이를 대신한 해외협력부장이 참석했기 때문. 반면 한국측은 조직위원장인 이광재 의원은 물론 집행위원장과 집행위원, 몇몇 국회의원까지 총동원된 듯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
또 지난 3월 중국서 열린 CKCG 한중 조인식에도 저우창 서기가 갑작스레 불참하는 바람에 한국 조직위측이 난감한 상황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
이와 관련 CKCG 중국측 집행위원장 차오동신은 “CKCG에 대해 한국에서만 관심이 높고 중국은 관심 밖이라는 생각은 오해”라며 “중국에 와보면 CKCG에 대한 공청단의 관심과 지원은 물론 대외적인 관심도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
○…넥슨이 중국에서 모종의 빅딜을 추진중이란 소문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개막하는 중국 최대의 게임전시회인 ‘차이나조이’에 맞춰 김정주·데이빗리 두 대표이사가 나란히 중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
업계 관계자들은 “넥슨이 최근 중국 비즈니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는 하나 두 대표가 동시에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뭔가 큰 딜이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며 “넥슨측이 중국 최대 게임업체인 샨다측과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어 샨다와의 빅딜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해석.
넥슨은 수 개월전 김정주 사장이 11년만에 정식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서면서 “김 사장이 대표이사명함이 필요한 빅딜이 추진되고 있다”란 소문이 흘러나왔던 터라 이번 중국방문과 무슨 관련이 있을 것이란 얘기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취재부 webmaster@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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