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현대차, LG가 세계 주요기업 가운데 100대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국내기업의 브랜드 가치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시사 주간지 비즈니스위크(BusinessWeek)와 브랜드 컨설팅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최근 공동 평가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삼성과 현대차, LG 등 국내 기업 3곳이 포함됐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은 브랜드 가치가 149억달러로 평가돼 지난해 21위(125억달러)서 한단계 오른 20위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20위(127억달러)에서 올해 28위(107억달러)로 내려앉은 소니를 누르고 전자업계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또 현대차는 브랜드 가치가 35억달러로 전체 평가 대상 가운데 84위, 자동차업체 중에서는 닛산을 제치고 9위에 올랐고, LG는 26억달러로 97위를 각각 기록하며 100대 브랜드 안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코카콜라(675억달러)가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599억달러), IBM(533억달러), GE(469억달러), 인텔(355억달러), 노키아(264억달러)가 2∼6위에 올랐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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