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는 법무부가 지난 달 입법예고한 통신비밀보호법(통비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YMCA는 자료를 통해 시행령안은 △통신사업자의 통신제한 조치 설비기술 제공의무 △피의자·피내사자에 대한 통신사실 확인자료 허가절차 간소화 △피의자·내사자에 대한 통화기록 보관연장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모법인 통비법의 입법 취지에 반할 뿐 더러 통신사의 비용인상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YMCA는 통비법의 입법취지가 통신비밀 보호와 통신자유 신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에서 통신사업자가 감청 설비를 마련토록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피의자의 통화기록 열람절차를 간소화한 것은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이동통신 가입자의 통화기록 보관의무를 12개월로 연장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YMCA는 시행령안 폐기와 새로운 시행령안 정비를 범무부측에 요청했다.
법무부가 지난 5월 개정된 통비법 시행에 맞춰 입법예고한 시행령안은 △통신사업자의 통신제한조치 및 통신사실 확인자료 제공요청에 따른 설비, 기술, 기능 제공 △통신사실 확인자료의 보관기간을 12개월로 하고 인터넷의 로그 기록자료는 6개월로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IT 많이 본 뉴스
-
1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2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3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4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5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6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7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8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9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
10
[MWC26] LGU+ “AI SW 조력자 되겠다”…LG원팀으로 피지컬 AI 뒷받침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