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하드디스크(HDD) 제조업체인 코니스가 휴대폰이나 이동형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4GB HDD를 출시했다 셀룰러뉴스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충격방지기술인 크래쉬 가이드 2를 적용한 이 제품을 이달부터 65달러(1만개 기준)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니스는 공급가격 절감을 위해 소형 휴대기기에서 불필요한 부품을 제거하고 단면 디스크를 이용하는 설계를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떨어뜨렸을 때 헤드가 디스크 표면을 긁어 데이터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디스크에서 헤드를 제거하고 안전 장금 기능을 적용하는 등 이동기기용 HDD의 약점을 상당부문 보완했다.
카밀로 마티노 사장 겸 CEO는 “MP3플레이어와 휴대폰 등 휴대형 기기를 중심으로 초소형 HDD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그동안 초소형 HDD에서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단가 문제를 개선했기 때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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