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플컴퓨터가 한국 정부의 유비쿼터스(u) 러닝 확산 정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의 매킨토시PC 기반 u러닝 연구학교가 오는 9월 등장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방한한 존 브랜든 애플컴퓨터 부사장과 포괄적인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애플의 노트북PC ‘아이북’과 관련, 교육콘텐츠를 비롯해 무선 솔루션과 서버 장비 등을 지원받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5월 김영식 차관이 미국 애플 본사를 방문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애플은 우선 3개 초등학교에 u러닝을 구현할 수 있는 연구학교를 파일럿 프로젝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교육부는 애플 본사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아이북’ 기반의 각종 교육용 콘텐츠를 학교 현장에서 더욱 풍부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애플 장비 기반의 연구학교 운영을 계기로 교육부는 각급 학교에 매킨토시 등 다양한 기종의 PC를 보급하고 매킨토시 운용체계(OS)에서도 에듀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영식 차관은 “애플이 이번 u러닝 학교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부로서도 다양한 u러닝 시범 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애플과의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교원정보화 연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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