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묵 현대그룹 경영전략팀 사장이 15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한완상 총재에게 북측의 환자급식 운반을 지원하기 위한 9.5톤 대형트럭(6000만원 상당) 1대를 기탁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대한적십자사가 평양적십자병원 근대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지원하자고 요청해 와 이루어졌다”며 “트럭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평양적십자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48년 설립된 평양적십자병원은 산하에 14개 전문병원을 두고 1500여명의 의사 및 간호사를 둔 북한 최대의 병원으로, 환자들을 무상치료하고 있다. 검진설비 및 의료장비들은 낙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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