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증명원, 한화유통 전자문서통합시스템 구축

　한국전자증명원(대표 이재동 http://www.evali.com)은 한화유통의 전자문서통합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유통의 전자문서 시스템은 매출 매입이 가능한 전자세금계산서와 전자계약 및 잔고증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거래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통합 시스템이다.

　한화유통은 전자문서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인지세와 부대 영업비용을 절감하고 온라인화된 업무를 통해 계약 및 변경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도입 기업과 협력업체의 e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계약 업체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게 됐다.

　박홍수 한국전자증명원 이사는 “삼성석유화학과 LG마이크론에 이어 한화유통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기업 간의 전자문서 발행의 호환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기업들이 전자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