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파월(68) 전 미국 국무장관이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로 변신했다.
13일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그는 유명 벤처캐피털인 ‘클라이너퍼킨스코필드&바이어스’에 유한 파트너 자격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파월은 아마존닷컴과 AOL,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은 물론 구글까지 IT 스타기업을 키운 클라이너퍼킨스의 실리콘밸리연구소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에 머물면서 이따금 실리콘밸리로 가거나 원격회의로 자문하는 역할이다. 그는 특히 보건과 검색, 에너지, 네트워킹 벤처에 관심을 내비쳤으며, 저개발국의 빈곤 퇴치를 위한 기술 이전을 희망했다고 WP는 보도했다.
파월은 구글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 등을 만나 지도력과 조직, 사업 확대 등을 얘기해 보고 젊은 기업가들과 일해보기로 마음을 굳혔다.
신화수기자@전자신문, hs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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