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국들이 2009년 1월 1일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이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국방송협회(NAB) 에드워드 프리츠 회장은 “방송사들은 의회가 제시한 2009년 아날로그 방송 종식 시한을 받아들일 것이며,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 방송국들은 2009년부터는 모든 방송을 디지털 신호로 내보내며, 소비자들은 디지털TV를 갖춰야만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아날로그TV를 갖고 있더라도 케이블이나 위성TV에 가입한 시청자들은 방송사가 보내는 신호를 받아 TV를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이나 위성TV에 가입하지 않은 시청자들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 주는 컨버터 박스(약 50 달러)를 갖춰야 한다.
안테나에만 의존하는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 주는 컨버터 박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난달 상원에 상정된 법안에는 안테나에 의존하는 지상파 방송 시청자들을 위한 컨버터 박스 비용으로 정부가 4억6300만달러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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