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언 CF 재밌네"

 싸이언(CYON)을 프리미엄 휴대폰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LG전자의 ‘싸이언 아이디어’ 광고 캠페인이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가 전략상품으로 개발한 음주측정 레이싱폰 ·리얼MP3폰·위성DMB폰 등 첨단 멀티미디어폰 판매도 6월 부터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통합광고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광고전문 포털사이트 TVCF(www.tvcf.co.kr)에는 싸이언 아이디어 TV광고가 7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네티즌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싸이언 아이디어 이벤트 홈페이지의 경우 오픈 10일 만에 60만명의 네티즌이 찾았다.

싸이언 아이디어(CYON idea) 캠페인 광고가 이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재미있다’는 점과 ‘엉뚱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광고와 인터넷과 TV, 라디오 등에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통합 광고기법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성하 LG전자 상무는 “휴대폰에 대한 상식을 깨면서 새롭고 재미있는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들어 가고 있다”며 “광고 매체간 통합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싸이언 브랜드를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광고를 현재 TV, 인터넷 및 지하철 등 매체의 벽을 넘나드는 통합 마케팅(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 차원에서 전개 중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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