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한국파일네트, 전자문서관리 제휴

 기업문서관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스토리지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기업문서관리 솔루션업체 한국파일네트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업 공조에 나선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21.co.kr)은 기업문서관리 전문업체인 한국파일네트(대표 신대준 http://www.filenet.co.kr)와 제휴를 맺고 국내 전자문서관리 시장 공략을 위해 기술 교류는 물론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서도 공동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 상반기 내놓은 전자문서관리 전용 스토리지인 ‘HIS 9500eDL’에 한국파일네트의 기업콘텐츠관리 솔루션이 최적의 상태로 운용되도록 설계를 마쳤으며 공동 기술영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HIS 9500eDL은 고성능 엔진을 탑재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최대 168테라바이트까지 지원한다.

 김성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팀장은 “정부기관과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비정형 문서 파일에 대한 관리 요구가 날로 증대하고 있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스토리지 기술력과 파일네트의 솔루션을 통합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