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가 운용체계 중심에서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다.
오픈소스SW 전문업체인 레드햇코리아(지사장 오영균 http://www.kr.redhat.com)는 오픈소스 기반 기업용 클러스터 파일시스템 ‘글로벌 파일 시스템(GFS)’에 대한 국내 영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GFS는 오픈소스이면서 POSIX 표준도 준수하는 클러스터 파일 시스템으로 레드햇이 지원하는 모든 서버와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실행 가능하다. 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버가 파일처리 시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의 입출력 처리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어떤 서버나 네트워크, 스토리지 구성 요소에서도 유연한 통합이 가능해 시스템 중단의 우려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준규 레드햇코리아 영업이사는 “GFS는 이미 세계적으로 성능과 관리 용이성을 인정받은 오픈 소스 클러스터 파일시스템”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클러스터링의 효과 극대화와 비용 절감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햇코리아에서는 오는 21일 GFS를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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