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노키아 및 소니에릭슨의 아성인 북유럽 시장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최대 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텔리소네라가 집계한 `6월 휴대폰 시장 판매 톱10` 순위에서 삼성전자 휴대폰(모델명 SGH-X640·SGH-X480·SGH-Z500) 3모델이 처음으로 판매순위 상위 10위권에 등록됐다.
스웨덴 휴대폰 시장은 전통적으로 노키아를 비롯 소니에릭슨이 텃밭을 지켜 왔으며, 삼성전자 휴대폰이 판매대수 기준으로 상위 10위권에 기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월 집계까지만 해도 노키아와 소니에릭슨만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카메라폰(SGH-X640)과 100만 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을 장착한 3G 휴대폰(SGH-Z500)이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고, 심플한 폴더폰(SGH-X480)은 6위를 기록했다.
삼성 휴대폰은 이에 앞서 지난달 덴마크 소비자단체가 실시한 평가에서도 19개 조사모델 가운데 블루블랙폰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5년 전 덴마크 시장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지난해 덴마크의 2대 이동통신업체인 소노포네와 제휴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시장점유율을 2003년의 3%대에서 최근에는 13%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삼성전자는 1분기 유럽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14.4%의 점유율 기록하면서 노키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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