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1일 ‘2005년도 방송위원회 사무처 정기인사’(부장급 이상)를 실시, 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국장)을 비롯해 기획관리실장, 매체정책국장, 방송진흥국장, 감사실장 등 주요 실국 책임자를 교체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최근 단행한 직제 개편과 담당 상임위원 교체와 맞물려있어 주목된다.
통방구조개편논의를 담당할 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에는 정순경 국장, 뉴미디어 및 기존 매체를 담당할 매체정책국장엔 정진우 국장이 임명돼 11일자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또 그동안 통방구조개편 논의를 이끌어온 박희정 단장은 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방송진흥국장(직대)엔 이종대 부장이, 감사실장(직대)엔 조규상 국장이 발령났다.
최근 직제개편을 통해 신설된 혁신기획부는 김성규 부장, 뉴미디어부는 김정수 부장, 진흥사업부(직대)는 마재욱 부장이 각각 임명받아, 새 조직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뉴미디어부는 기존 유선방송부와 위성방송부를 통합시켜, 유료방송 전반은 물론, 신규 매체를 총괄할 조직이어서 향후 정책 방향이 주목된다. 또 상당수 부장이 자리를 바꿔 법제부장(직대) 오광혁 부장, 정책2부장(직대) 김정태 부장, 채널사용방송부장(직대) 김동균 부장, 심의1부장 김창근 부장, 시청자지원팀장 신승한 차장 등이 임명됐다. 방송위는 부장급 이상 인사를 마무리짓도 8일에는 직원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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