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균 네오위즈 사장은 지난 22일 게임 개발사 펜타비전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나 사장은 펜타비전이 현재 기획 중인 차기작 온라인 아케이드 게임 3종에 대한 전 세계 판권을 확보했다.
펜타비전은 2004년에 설립된 게임 회사로 차승희 대표와 핵심 개발인력들은 이미 95년부터 네오위즈와 손발을 맞추며 동거동락해 온 사이다.
네오위즈의 나 사장은 이번 펜타비전과의 전략적 제휴로 이들 게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작품들도 지속적로 공급받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는 “펜타비전과의 제휴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공급원을 확보함으로서 게임사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게임 및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게임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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