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는 카드인식 3D 아케이드 게임기인 ‘공룡왕’을 출시하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가 출시한 ‘공룡왕’은 사용자가 게임기에서 종이카드를 뽑은 뒤 카드에 기록된 데이터를 게임기에 인식시킨 후 대전을 벌이는 새로운 방식의 아케이드 게임기다. 게임방법은 가위, 바위, 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돼며 간단하지만 각 공룡별 특성에 따라 필살기가 달라지는 전략성이 가미됐다.
이 게임기에는 티라노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유타랩터 등 18종의 거대 공룡이 등장하며 다양한 조합을 통해 1만 여 가지의 필살기술이 구현된다. 또 고해상 3D 애니메이션과 5.1채널 서라운드 효과음이 게임의 몰입도를 증가시켜준다.
손오공은 이 게임을 대형마트, 백화점, 프랜차이즈 업체, 지역총판,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게임기 도입 점포에 대해 현장 이벤트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새버전을 개발해 플래시메모리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최신규 사장은 “ ‘공룡왕’은 한번의 게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카드’라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며 “로드쇼를 통해 남아들 뿐 아니라 여아들도 상당한 관심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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