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오피스SW가 세계시장 석권에 나선다.
한글과컴퓨터(http://www.haansoft.com 대표 백종진)는 2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C3 엑스포’에서 ‘씽크프리 오피스 3.0’을 선보였다. 현지 반응이 뜨거워 언론들은 씽크프리 오피스가 MS 오피스에 사용에 대한 호환성 바탕의 선택의 기회를 만든다는 평을 내놓았다. 특히 MS 오피스와의 높은 호환성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약 50달러)에 주목했다.
한컴은 오는 11일 보스턴, 8월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맥월드 엑스포’에도 참가해 매킨토시 등의 오피스 사각지대에서부터 씽크프리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글과컴퓨터는 베네쥬엘라에의 한 유통업체와 향후 8개월 동안 5000 카피의 ‘씽크프리오피스3.0’를 남미 각 지역에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대만의 마더보드 업체와는 월 12만대의 마더보드에 씽크프리오피스3.0을 장착하는 내용의 협상을 추진 중이다.
이에 앞서 한글과컴퓨터는 최근 이 제품을 베네쥬엘라, 대만 등에 수출키로 했으며 지난 6월 초에는 터키의 퍼시텍과 ‘씽크프리 오피스 3.0’에 대한 현지 유통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태진 한컴씽크프리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씽크프리가 주목받는 것은 윈도, 리눅스, 맥OS, 유닉스 등의 플랫폼의 자유로운 호환성 때문”이라며 “미국 본토는 물론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씽크프리오피스3.0’은 윈도·리눅스·유닉스·매킨토시 등 모든 OS에서 구동되는 멀티 플랫폼 오피스SW로 MS오피스와 호환은 물론 15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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