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대련을 해줄 수 있는 로봇이 개발됐다.
서울대 방영봉 기계항공공학부 교수팀은 사람이 검도 연습을 할 때 상대역을 해줄 로봇 ‘무사(MUSA)’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키 163㎝, 몸무게 70㎏인 무사는 자신의 칼을 휘두를 때의 힘과 속도를 스스로 측정한다. 또 상대의 공격을 파악해 방어도 할 수 있다. 각종 센서를 내장하고 있어 사람이 자신의 머리나 손목을 공격할 때 실제 검도 선수처럼 적절히 대응한다. 검도의 손목·머리·허리치기 등 각종 기본 동작의 연습 상대가 되며 촛불에 다가가 심지를 내리쳐 촛불을 끌 정도로 시각 능력이 뛰어나다. 무사는 바퀴로 움직인다.
방 교수는 “1년6개월의 연구 끝에 검도 연습용 로봇 무사를 개발했으며 향후 검도 3단 정도의 실력을 갖추도록 성능을 개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사진/검도 대련용 로봇 ‘무사’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4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5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7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8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9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
10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