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단말기·솔루션 전문업체인 유비스타(대표 서춘길)는 골드만삭스로부터 모두 150억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골드만삭스가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에 대규모로 투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유비스타는 안정적인 운영자금을 확보, DMB·VoIP·GPS단말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WLL CDMA 단말기의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 서춘길 사장은 “이번에 세계적인 회사인 골드만 삭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 외국인으로부터 회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면서 “유비스타에서 부족한 부분을 골드만삭스가 보완해줌으로써 상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유비스타에 주식으로 90억을 투자 했으며, 이는 주권교부일로부터 1년간 처분이 금지되는 조건이다. 또한 전환사채로 60억을 투자 하였는데 전환은 1년 후부터 가능한 조건이다.
서 사장은 “유비스타는 재무구조를 더욱 안정화시키는데 성공,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될 WLL CDMA단말기 사업 이외에 저가형 GPS단말기, 위성DMB단말기, USB타입 VoIP 단말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하반기 매출 증가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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