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삼국지를 소재로 한 두 편의 대작게임이 한판 격돌을 벌인다.
게임빌의 ‘삼국쟁패 패왕전기’와 엔텔리젼트의 ‘삼국지무한대전2’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두 게임은 모바일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블록버스터 게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명도에서는 전편 ‘삼국지무한대전’이 이미 200만 다운로드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삼국지무한대전2’가 다소 앞선다. 반면 ‘삼국쟁패 패왕전기’도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을 기록하며 신흥 강호로 떠오르고 있다.
‘삼국쟁패 패왕전기’는 170여 명의 캐릭터와 3000여 개의 방대한 아이템이 등장한다. ‘삼국지무한대전2’도 4등신 캐릭터의 박진감 넘치는 타격과 화려한 그래픽, 34개의 대규모 맵과 수십 가지의 퀘스트를 제공해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업계는 두 게임이 펼치는 한 판 승부의 결과를 떠나 유저들이 싱글과 네트워크 플레이를 넘나들며 최소 1:1에서 최대 4:4까지 무선 네트워크 플레이를 즐기는 새로운 게임형태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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