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계적 재즈그룹 살타첼로가 온라인게임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를 방문, 차기작의 음악 공동작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살타첼로의 피터 쉰들러 등 5명의 멤버들은 이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이 회사의 사운드 디렉터 임지윤씨로부터 한국 게임음악의 현황과 장르별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르의 전설’의 실례를 바탕으로 음악과 게임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마라토너인 고 손기정 헌정음악회를 가질 정도로 한국 문화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살타첼로는 동양적 팬터지 ‘미르의 전설’의 세계관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 위메이드의 차기작에 대한 공동 작업에 큰 의욕을 내비춰 주목된다.
살타첼로의 위메이드 차기작 공동작업이 성사되면, 최근 웹젠의 차기작 ‘썬’ 음악작업에 세계적 작곡가 하워드 쇼어가 참가한 이후 최대 합작 프로젝트로 기록될 전망이다.
한편 살타첼로는 지난 95년 피터 쉰들러가 결성한 5인조 재즈앙상블 챌리스트 그룹으로, 최근 ‘손기정 헌정음악회’ ‘월드컵 음악회’ 등을 위해 방한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사진: 살타첼로 멤버들이 위메이드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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