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는 한국전산원의 웹서비스 품질모델을 적용, ‘웹서비스 품질보증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LG CNS는 한국전산원 ‘웹서비스 품질모델’에 따라 시범적으로 기상청 선진형 방재기상정보와 GS홈쇼핑 주문처리시스템 등 실제 운용되는 웹서비스 프로젝트에서 품질보증 테스트를 수행, 품질보증 아키텍처 설계와 수행 방안을 절차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LG CNS는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됐던 한국전산원 웹서비스 품질모델의 웹서비스 품질보증 방안과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구축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고, 향후 공공과 민간 부문에 웹서비스 품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수경 상무(기술연구부문장)은 “웹서비스는 유비쿼터스 등 미래 IT환경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SW) 통합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LG CNS는 확고한 웹서비스 품질보증 역량을 활용, 웹서비스 품질모델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LG CNS는 23일 회현동 본사에서 열린 ‘MS 유비쿼터스 인프라 데이’ 세미나를 통해 ‘LG CNS 웹서비스 비전&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전략’을 발표하고 확보한 웹서비스 역량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전산원 웹서비스 품질모델은 △서비스 레벨 비즈니스 가치 △서비스 레벨 측정 △상호 운용성 △비즈니스 처리 △관리 가능성 △보안 등 6개 항목으로 웹서비스 품질을 평가한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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