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대표 홍기화)는 중남미의 신흥 경제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쿠바의 아바나와 멕시코의 몬테레이에 무역관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OTRA는 중남미 12개국에 13개 무역관을 운영하게 되며 이번 신규 무역관 개설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 업계의 중남미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OTRA는 한국기업이 본격적으로 진출하면 쿠바에 대한 수출은 현재의 1억5000만 달러 수준에서 5억 달러대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미수교국에 무역관이 설치되는 것은 지난 80년대 동구 미수교국가들에 무역관이 잇따라 개설된 후 처음이다.
또한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몬테레이는 산업 및 소비 요충지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발효 이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멕시코 제2도시이며 무역관이 개설되면 수입규모 347억달러에 달하는 멕시코 북부 지역 및 대미 수출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신설되는 몬테레이 무역관에는 여직원으로는 처음으로 한연희 과장이 파견될 예정이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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