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온몸을 시원하게 해 주는 산들바람을 실내에 구현한 프리미엄 서라운드 에어컨 하우젠(모델명 HP-A150VC)으로 대박 신화를 이뤘다. 일명 ‘서라운드 바람’ 에어컨으로 불린다.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고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삼성전자 프리미엄 대표 브랜드인 하우젠에어컨 판매 비중은 작년 20%에서 올해 40%로 2배나 늘었다. 200만원대 이상의 고가모델 판매 비중은 양판점에서 경쟁사 대비 3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하우젠 에어컨 히트 비결은 ‘서라운드 바람’이라는 차별화된 기술. ‘서라운드 바람’은 일부분만 시원한 일반 에어컨 바람과는 달리 높낮이와 위치가 다른 바람문 5개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시원한 냉기가 온몸을 감싸 어디에 있든 몸 전체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신개념의 에어컨 바람이다. 가장 이상적인 바람이라는 산들바람을 에어컨을 통해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에어컨의 특징은 머리와 발끝의 온도 차이를 없애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릴 위험이 없다는 점에서 웰빙 시대 에어컨으로 주목을 받았다. 일반 에어컨보다 냉방시간이 30% 단축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솔로 운전시 최고 82%의 절전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외형 면에서는 기존 에어컨에서 볼 수 없는 투톤 컬러와 해외 명품에서나 사용되는 페이즐리 문양을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하우젠만의 패턴’을 새롭게 창출하며 가전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비심리가 살아나기 시작하는 올해 공격적 마케팅으로 프리미엄급 에어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장악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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