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강말길 http://www.gseshop.co.kr)은 지난 4월 LG그룹 계열에서 GS로 분리됨에 따라 회사명칭을 LG홈쇼핑에서 변경했다.
현재 매출 규모에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QVC, HSN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하고 있는 TV홈쇼핑 업체다. 2001년 업계 최초로 연간 매출 1조원, 지난 2월 처음으로 누적 매출 11조원을 넘어섰다. 올 1분기에는 사상 최대 이익을 올려 업계 선두자리를 굳혔다. 사업 초기부터 홈쇼핑 사업의 기본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까지 않았고 고객 신뢰를 쌓는데 노력한 결과다. GS홈쇼핑은 ‘품질관리(QA)’ 업무와 배송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으며 상품 A/S나 교환·환불 등을 책임지는 등 고객 만족쇼핑에 노력해왔다.
인터넷 쇼핑몰 GS이숍은 TV홈쇼핑의 상품력을 기반으로 현재 10만 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개인몰 임대서비스인 ‘e스토어’ 오픈했다.
지난해 6월 일본 통신판매업체인 닛센(Nissen)과 제휴를 맺었고, 지난 3월 중국 충칭시에 중국 내 해외 소매기업으로는 최초로 단독 출자 법인인 충칭GS쇼핑을 설립했다. 현재 중국 내 다른 도시나 동남아시아 등지로의 확장을 추진 중이다. GS홈쇼핑은 지난 3월 t커머스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7월부터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는 일부 SO(지역케이블 방송국)를 통해 시범 사업을 시작하고 오는 2010년경에는 이를 주력 사업모델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강말길 GS홈쇼핑 부회장은 “다가오는 디지털시대의 t커머스에 대비한 내부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온라인 쇼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로 국내 홈쇼핑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