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는 SEK2005에 30부스를 마련하고 휴대폰, 디지털 TV, 광스토리지, PC 등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디지털 방송에서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답게 71인치 PDP TV와 50인치 LCD TV, TV 겸용 모니터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들을 대거 출품한다.
LG전자가 이번 SEK에 출품한 제품들 중 가장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건 위성 DMB폰 ‘LG-SB120’과 지상파 DMB 노트북 ‘LW40’.
최근 본방송을 시작한 위성DMB를 시청할 수 있는 ‘LG-SB120’은 세계 최초로 360도 회전형 폴더 디자인에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저전력 수신칩을 탑재해 3시간 연속 TV 시청이 가능하다. 이는 업계 최장 시간으로 휴대형 정보단말기의 가장 난점인 배터리 문제를 해소했다. 생동감 있는 26만 컬러의 QVGA급 LCD를 내장하고 디지털 카메라에 못지 않은 오토 포커스(AF)를 지원한다. 200만 화소로 최대 2시간까지 동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어 멀티미디어폰의 최신 기술을 보여준다.
LG전자의 최신 노트북 ‘LW40’은 지상파 DMB를 시청할 수 있는 제품. 디지털 방송 시대에 맞게 15:9 비율의 14인치 와이드 WXGA급 LCD를 탑재했다. DMB를 수신하는 안테나와 신호처리부를 모듈 형태로 처리해 노트북의 ODD(Optical Disc Drive)와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DMB모듈과 ODD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트북의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외 관심을 모으는 제품은 하드디스크드라이브가 탑재된 PDP TV. 기존 TV들은 비디오를 통해 방송을 녹화해야 했지만 이 PDP TV는 테이프 없이 바로 HD 영상을 TV 자체에 저장할 수 있다. 일반 PC 용량보다 2∼3배 가량 많은 160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어 HD급 방송을 최대 13시간까지, 아날로그 방송은 63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이 밖에 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광스토리지 제품과 TV로도 쓸 수 있는 LCD 모니터, 두께를 혁신적으로 줄인 32인치 슈퍼 슬림 브라운관 TV 등 첨단 제품들로 가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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