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사업비 5억 30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는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농산물 이력관리시스템 시범사업에 국내 IT 대기업들의 입질이 거세다.
도는 이번 시범구축사업 입찰제안서 제출 기한인 17일을 하루 앞두고 사업의 주무부서인 정보통신과에 대우정보시스템과 LG CNS, 한국후지쯔 등 대기업과 역내외 IT 중소기업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려는 업체들이 많은 것 같다”며 “시범사업이지만 공정한 절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IT 대기업의 경우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10억 원 이하의 지자체 사업에는 입찰을 할 수 없지만 이번처럼 신규 시범사업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입찰의 제한이 없다.
그러나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향후 시스템 유지보수의 편리성을 들어 지역 IT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할 경우 평가에 유리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경북도는 밝히고 있다.
대기업들은 RFID가 아직 활성화는 되지않았지만 향후 사업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액사업으로 수익은 적겠지만 실적을 올린다는 차원에서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이 향후 유비쿼터스 경북과 관련된 첫 시범사업인 만큼 최적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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