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인터넷 포털 업체와 협력해 이달 중순부터 ‘마드리드 국제 상표제도’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인터넷 사전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국내 지식포털 사이트 1위 업체인 네이버와 지식서비스 스폰서 계약을 맺은데 이어 이달부터 마드리드 국제상표제도 개요 및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신속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상에서 운영키로 했다.
특허청은 이와 함께 인터넷 카페(http://cafe.naver.com/kipomadrid)등을 통해 국제 상표제도 및 심사관행 등 맞춤형 정보와 국제출원 서포터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는 9월에는 국제상표제도에 관한 콘텐츠를 강화한 독립된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하나의 상표 출원서로 여러 국가에 동시 출원할 수 있는 ‘마드리드 국제상표제도’를 활용해 외국기업들이 국내에서 상표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기업들의 활용률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정”이라며 “중국이나 동남아 국가에서 우리 기업의 상표 도용 및 침해 사례가 잦아짐에 따라 제도 활성화 차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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