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음악 포털 `멜론` 회원수 200만 돌파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음악포털 서비스인 멜론이 회원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중 유료 가입자는 47만명에 달해 음악사이트 매출 1위에 올라섰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멜론은 지난 해 11월 시작한 음악포털 서비스로 월정액 요금을 내면 한 달동안 무제한 음악을 듣는 렌탈 서비스를 도입했다.

회사측은 렌털형 정액제는 미국 버진디지털, 냅스터, 야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해 도입하는 등 전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SKT는 음원권자와의 관계 개선과 음악시장 활성화를 위해 멜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신인가수 앨범제작 지원이나 디지털 쇼케이스 지원을 통해 콘텐츠 발굴에도 동참키로 했다.

멜론은 올해 회원수 300만명, 정액제 가입자 8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달께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과 개인화 서비스 1미리를 통한 멜론 서비스 소개를 통해 가입자를 늘릴 계획이다.

안승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비즈니스 위크가 애플의 아이포드-아이튠즈보다 멜론의 비즈니스 모델을 높게 평가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침체 위기의 한국 음악시장이 유료화로 정착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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