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대표 김재명 http://www.viruschaser.com)는 7일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을 추가해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를 한꺼번에 차단하는 ‘바이러스체이서 2005’를 출시했다.
뉴테크웨이브가 3년 만에 내놓은 이번 제품은 PC에 유입되는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해킹툴 등 악성 프로그램을 검사하고 제거할 수 있는 안티 스파이웨어 기능과 악성코드의 재감염 방지 기능을 탑재했다. 재감염 방지 기능은 일반적으로 스파이웨어를 치료하더라도 다시 해당 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재감염돼 또다시 삭제해야 하는 악순환을 해결해 준다.
뉴테크웨이브는 악성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국내외 800여개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분석한 후 재감염 방지용 패턴을 적용해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도 더는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게 했다. 또 스파이웨어가 사용자의 시스템에 설치되기 전에 미리 차단해 레지스트리가 감염되는 2차 감염도 막아준다.
김재명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바이러스는 물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스파이웨어까지 한꺼번에 해결해 깨끗한 PC 환경을 유지해 준다”며 “스파이웨어를 미리 차단해 치료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경제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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