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문화관광부·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5월상에 온라인게임 ‘바우트’(PC·온라인 부문), 모바일게임 ‘신팔씨름’(업소용·모바일 부문), 온라인바둑게임 ‘키즈바둑’(교육용·기능성 부문)이 각각 선정돼 31일 문화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엔로그소프트(대표 김록윤)의 ‘바우트’는 로봇 대전게임으로 독창적인 로봇 개념을 도입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이모바일(대표 지상훈)의 ‘신팔씨름’은 모바일 게임으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팔씨름이라는 신장르를 개척했고 독창적인 조작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주목받았다.
나온소프트(대표 강갑렬)의 ‘키즈바둑’은 바둑교실이나 기원에 가서 힘들게 배우지 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바둑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사진: ‘이달의 우수게임’ 5월상 시상식이 31일 문화관광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지상훈 조이모바일 대표,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 강갑렬 나온소프트 대표, 김록윤 엔로그소프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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