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체코가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실질적인 과학기술 협력을 시작한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95년 3월 ‘한·체코 과학기술협력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10년여 동안 양국간 과학기술 조사단 파견, 주요 인사 방문, 공동 연구 및 세미나 등을 통해 협력여건이 충분히 조성됨에 따라 국가 차원 협력체계인 ‘한·체코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포스텍(포항공대)과 한국화학연구원이 내년부터 각각 나노기술, 화학테러대비기술 연구를 한·체코 공동연구 형태로 진행한다. 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소, 안동대, 인하대, 서울대 등이 나노 재료 및 소자, 생체보안, 고밀도 플라즈마 물리현상, 물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세미나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체코는 앞으로 2년마다 교대로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양국간 협력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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