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 특성을 반영한 표준 공개 SW 교재가 만들어진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국내 공개 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국내 기술 표준에 근거한 리눅스 교재를 개발, 보급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리눅스 관련 국내외 교재를 분석,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교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개발될 교재는 △리눅스 GUI 프로그래밍 △네트워크&시스템 프로그래밍 △리눅스 시스템 관리 △네트워크&보안 관리 등 4개 분야다.
교재 개발이 완료되면 학교와 관련 업체에 무상 배포하고 개발 교재 파일을 공유해 일반인의 공개 SW 접근도 유도할 방침이다.
진흥원 측은 “특정 플랫폼에 대한 종속으로 빚어진 편향적인 SW 교육을 탈피하고 공개 SW 기반 위에 한국적 IT 인프라와 서비스 특성에 맞는 SW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