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이통3사 음악서비스]주요서비스-SK텔레콤 `멜론`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지난해 11월 선보인 유무선 연동 음악서비스 ‘멜론(http://www.MelOn.com)’을 연말까지 유료 음악사이트 1위로 도약시킨다는 전략 아래 다양한 음원 확보 및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80만곡의 음원을 확보한 멜론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EVDO, 유선 초고속망을 연계하는 유비쿼터스 서비스라는 점이다. 유선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PC로 전송받은 디지털 음악을 MP3폰으로 들을 수 있다. PC를 통해 내려받은 음악의 경우 통화료만 내면 무선인터넷으로 다시 내려받아 휴대폰으로 직접 원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멜론 서비스는 크게 ‘핫멜론’과 ‘쿨멜론’으로 나뉜다. 핫멜론은 최신음악과 인기음악은 물론이고 컬러링 차트, 벨소리 차트, 노래방 차트, 댄스클럽 차트, CF음악 차트, 미니홈피 배경음악 차트, 다운로드 차트 등 다양한 톱50 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쿨멜론은 가요, 팝, OST, 클래식,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추천해 주고 명음반 가이드를 제공한다.

 멜론플레이어, 멜론주스, 쇼케이스, 테마음악 등도 눈여겨볼 만한 서비스다. 멜론플레이어는 MP3폰과 MP3플레이어로 동시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멜론주스는 음악전문 웹진으로 테마존, 장르존, 펀존, 뉴스존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한다. 쇼케이스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새로운 음악을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테마음악은 상황이나 사연에 맞는 음악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에는 음악정보를 공유하고 소개하는 카페형태의 커뮤니티를 오픈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가입고객은 물론이고 2800만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추진, 연말까지 유료 음악사이트 1위에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5월 현재 멜론 회원수는 180만명.

 멜론은 디지털 음악시장에 월정액 개념을 도입했으며 프리클럽, 스트리밍클럽, 종량요금제 등 다양하고 폭넓은 요금제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멜론 요금제는 △월 5000원으로 PC 스트리밍, MP3폰 다운로드, MP3플레이어 다운로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프리클럽·프리쿠폰 △월 3000원으로 무제한 PC 음악감상이 가능한 스트리밍클럽·스트리밍쿠폰 △곡당 500원으로 기간 제한없이 MP3음악을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곡 다운로드 등이 있다.

 SK텔레콤은 이달 1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악정보를 강화하고 늦어도 7월까지 커뮤니티를 도입할 방침이다. 연말까지는 1㎜ 서비스와 연계, 개인화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6월 30일까지 ‘멜론 충전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멜론 사이트 개편과 최다 유료고객 확보를 기념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든 가입자에게 멜론 스트리밍클럽 1개월 무료 체험 제공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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