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크기가 A4 용지만한 PC가 나왔다.
이지가이드(대표 이성광)는 본체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20.4cm, 14.1cm밖에 되지 않아 A4 용지 크기 정도인 ‘이지가이드 초소형 PC’를 출시했다. 애플이 올 초 초소형 PC ‘맥미니’를 출시한 적이 있지만 국내 업체가 초소형 제품을 내놓기는 처음이다.
이 PC는 POS단말기 등 산업용 PC에서 사용하는 주기판을 일반용 PC에 장착할 수 있게 변형한 모델로 CPU는 인텔 ‘펜티엄4 M’, 모바일 계열이나 저전력 AMD ‘지오드NX’ CPU를 사용했다. 또 메모리는 256MB부터 4GB까지 확장 가능하며 40GB 용량 하드디스크가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산업용 부품을 일반 PC에 적용한만큼 발열량과 소비 전력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평균 소비 전력은 일반 PC의 70% 정도인 45W다. 또 평균 발열량도 42도 정도를 유지해, 24시간 가동해도 시스템 손상이 없다. 이 밖에 LCD 모니터와 직접 연결이 가능하도록 LVDS 출력 단자를 제공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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