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3년간 총 1400억원을 투입해 부안군 하서면 일대에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전북도는 최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용역수행 기관이 제출한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중간보고서’ 발표회를 갖고 이 같은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 전략과 방향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는 부안군 하서면 일대 20여 만평에 올해부터 3년간 총 1400억원을 들여 산업단지와 연구단지, 체험 관광시설이 복합된 등 테마파크를 건립할 계획이다. 대상부지 20여만평중 10만여평은 실증 및 연구단지로 나머지 10만평은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테마파크에는 전망대를 비롯해 전시교육동, 이벤트 프라자, 신재생 에너지관광레저동, 태양열 온실, 재배단지 등이 들어선다. 또 뉴에너지 피크닉 에어리어와 산·학협력 연구개발 공간, 실증 및 산업단지 공간도 배치된다. 특히 테마파크는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새만금 간척지와 연계된 체험교육과 위락, 레저 관광지로 집중 조성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사실상 전북도의 전략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면서 “산업단지와 함께 전시 공간, 체험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테마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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