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게 섯거라.’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이 일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붉은보석’을 일본에 서비스하는 게임온(대표 정기용)에 따르면 지난 2월 일본에서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한 ‘붉은보석’은 2주일 만에 동시접속자 1만명을 넘어섰고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3월 이후 동시접속자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월 매출액도 이달 상반기 목표인 1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일본 MMORPG시장은 ‘라그나로크’ ‘파이널판타지’ ‘리니지’ ‘노부나가의 야망’ 등 4종의 게임이 동시접속자 3만∼10만명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게임온 이상엽 상무는 “붉은보석의 동시접속자 1만5000명은 선두권을 바짝 뒤쫓는 수치”라며 “일본 게이머에 맞춘 체계적인 밸런스와 기획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이 빠른 시간에 인기를 얻은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붉은보석’을 일본에 론칭하면서 레벨 100까지 얻는 경험치를 2배로 상향조정하는가 하면 부분유료화를 도입하는 등 일본 현지화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붉은보석’은 일본에서 ‘마비노기’ ‘뮤’ 등 국내 인기 게임보다 동시접속자수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온측은 정식서비스 이후 동시접속자가 꾸준히 늘어 ‘라그나로크’ ‘리니지’ 등 일본 MMORPG시장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들과 함께 선두그룹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붉은보석’은 일본에 이어 오는 6월부터는 중국에서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오픈베타가 진행되기 전부터 많은 팬사이트가 생기는 등 중국에서도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도쿄=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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